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왕산, 1월1일 새해 일출보기
    일상 2024. 1. 2. 19:49

     

    24년은 오빠랑 나한테는 특별한 해이다

    그렇기 때문에 1월 1일 새해 기념으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했다

    원래는 정동진을 가려고 했었는데 멀미가 심한 나는

    기차가 아니면 그곳을 엄두도 못냈기 때문에

    일출 명소인 인왕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오빠랑 등산도 해보고 싶었는데 해도 보고 등산도 하고 좋았다

     

    꿀팁으로는 인왕산을 4번인가 5번 다녀와본 결과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루트는 인왕산 호랑이동상 옆 갓길에 주차하고

    시작 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주차를 하고 나서 테니스 연습장을 지나치면 오른쪽 편에

    등산 시작점을 발견 할 수 있다

     

    그곳부터 시작하면 원래는 30분이면 보통 올라 가는데

    새해의 경우 사람들이 많아 혼잡하기 때문에 넉넉잡아 1시간 예상하는 것이 좋다

     

     

    거의 시작점 부근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는 일곱시 반 쯤 정상에서 일출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여섯시 반에 등산을 시작하였다

     

     

    중간중간 남산이 보이며 정말 배경이 너무너무 멋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을 만한 곳엔

    등산이 목적이 아닌 일출이 목적인 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여있었다

     

    이로 인해 통행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혼잡하였다

    특히 중간에 정말 마인드가 별로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한 번 기분이 상하였다

     

    중간에서 본인이 사람들 통행하는 것을 막고 있으면서

    올라가는 사람들 보면서 사람들 다 미끄러져봐야 정신차린다고

    오히려 본인이 다른사람을 방해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을 향해 등산하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2024년 새해 일출을 보러온 만큼 다시 기운 차리고 정상을 향해 달려갔다

    참고로 새해 일출을 보러 올라가시는 분들은 설산이라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젠이나 등산화를 추천하는데 그런 장비가 없다고 하면

    미끄러운 런닝화나 컨버스는 꼭 꼭 피하시길...

     

    설산인데다가 눈이 꽝꽝 얼려져 있어서 미끄러 질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정상,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에 분이 하시는 말을 살짝 엿들었는데 

    동이 트기 전 원래 가장 밝다고 이야기하셨다

     

    우리도 새해 기념 사진을 찍으며 함께 일출을 기다렸다

     

    해가 안개 때문에 조금 늦게 떠오르긴 했는데

    살짝 고개를 내밀더니 정말 빠른 속도로 뜨기 시작했다

    나랑 오빠는 소중한 소원을 눌러 담아 빌었다

     

     

    다들 사진 보고 기운을 받아 가시길!!!

    해가 다 떠오르고 나서는 인왕산 정상이라는 푯말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많이 서있는다

    그러니 해가 다 떠오르고 재빠르게 정상 푯말에서 사진 찍기를 추천한다

     

    이미 여러번 와본 나는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바로 사진을 찍었다

    역시나 뒤를 보니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있었다

     

     

    정상 이거 뭐 별거아니지~

    뒤에 커플분이 같이 커플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셨다

    매우 감사드립니당..헤헤

     

     

    사진을 찍고 나니 해가 벌써 저만큼 떴다!!

    더 이쁘잖아????? 

     

     

    올해두 많이 행복하쟈~~~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고 물도 넉넉히 마시고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인가 이것은 비상탈출인가!!

    그렇게 등산을 위해 어제 산 흰 장갑은 보내주어야 했다

    내가 인왕산 모든 줄과 모든 난관을 다 닦고 다녔기 때문이다

     

     

    이 신발로... 온 우리는 정말...!!
    이전에 인왕산을 등반할 때는 눈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정도로 미끄럽진 않았었다

     

    그땐 더 미끄러운 런닝화로도 충분히 등산하곤 했었는데

    정말 설산은 장비가 갖춰지고 등산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치지 않고 잘 내려와서 다행이다

     

     

     

    그렇게 등산을 마치고 우리는 건강한 음식을 찾아 옥소반을 방문하였다

     

    옥소반은 스끼야끼와 샤브샤브 2종류가 있다

    우리는 가장 메인 메뉴인 스끼야끼를 먹었고

    채소만 3번 리필해먹은 것 같다 매우 강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테이블링을 꼭 확인 하시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지암 스키장, 야간 스키  (2) 2024.01.02
    민속촌  (3) 2023.10.16
    백련사, 생각 정리하러 떠나기  (1) 2023.09.07
Designed by Tistory.